꾸미지 않는 아름다움이란 예쁜 꽃말을 가진 안시리움은 개업 축하나 사업 번창, 승진 축하 등의 화분으로 사랑받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안스리움 관리법과 안스리움 키우기 방법에 대해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안스리움 물주기 방법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어떻게 하면 예쁘게 키우기가 가능한지 속시원하게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5년여 동안 안스리움을 키우면서 습득한 관리법 요약한 자료를 아래 한글 파일로 공유해드리니, 다운받아서 활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안스리움 관리법 정리 자료 다운로드
1. 생장환경
우선 안스리움 관리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생장환경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안스리움은 수경재배나 물꽂이로도 잘 자랄만큼 무난한 생질을 가진 식물입니다. 20 ~ 24도 정도의 따스한 온도를 유지해주면 잘 자라고, 열대 식물로 분류되는 만큼 습도도 일정 정도가 유지 되는 것이 좋습니다. 최적의 습도는 60% 이상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실내 습도가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분무기 등을 이용하여 충분한 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면 안스리움은 더욱 잘 자랄 수 있습니다.
2. 물주기
안스리움을 예쁘게 키우기 위해서는 물주기 관리법도 반드시 숙지하셔야 합니다. 안스리움의 물주는 주기는 다른 식물들과 유사하게 겉흙이 마르면 화분의 물이 나올 때까지 흠뻑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여름철이나 습기가 많은 계절에는 너무 자주 물을 주게 되면 과습이 발생할 수 있고, 결론적으로 뿌리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주는 주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3. 흙 관리
다음으로 안스리움 관리법에서 중요한 부분이 흙 관리입니다. 최초에 안스리움을 들이거나 분갈이를 통해서 안스리움의 흙을 결정할 때는 물 빠짐이 원활한 배양토를 선택하시면 안스리움을 더 예쁘게 키우기 가능합니다. 물 빠짐이 좋은 배양토가 부족할 시에는 마사토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사토가 없다면 펄라이트 등 혼합물을 이용하여 흙의 통기성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안스리움 흙을 정하려면 물 빠짐을 꼭 잘 생각하셔서 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병해충 관리
안스리움은 잎 끝이 노랗게 변하거나 응애나 깍지벌레 등 병해충에 약한 편입니다. 보들보들한 잎이 쉽게 병해충에 노출되기 때문인데요. 특히, 겨울에서 봄, 가을 날씨가 건조할 때 잎의 보호막이 사라지면서 병해충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잎에 진딧물이 끼지 않는 지, 심한 상황에서는 약품을 사용하는 것도 권할 정도로 안스리움 관리법에서 병해충 관리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꽃대 관리
다음으로 알려드릴 안스리움 관리법은 꽃대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안스리움은 사실 정상적인 생장환경에만 두면 끊임 없이 꽃대를 보여주는 공기정화식물입니다. 때문에 이미 꽃을 피우고 시들어버린 꽃대는 계속 적으로 제거해주면 또다른 꽃대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제거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말려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보다는 시들어 버린 꽃대는 즉각적으로 제거해주는 것이 낫습니다.
안스리움은 공기정화식물의 대표 주자로, 선물용으로 가장 사랑 받는 식물이 아닐까 합니다. 초록 초록한 잎사귀에 붉은 꽃이 올라오는 모습을 거의 4계절 내내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선물 받은 안스리움을 오늘 알려드린 관리법을 통해 예쁘게 키우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